인천 연수구, 성인문해교육생 2명 장려상 수상

입력 2015년09월03일 15시1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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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3일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2015 전국 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연수구 성인문해교육생 2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2015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수구에서 추진 중인 성인문해교육은 저학력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연수구청 외 4개소에서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려상의 영광을 차지한 수상자와 수상작은 김소선(68세, 인천축현초등학교)씨의 ‘요리사로 환생해야지’와 황동임(68세, G문화 평생교육원)씨의‘논산훈련소’이다.

 
수상작은 4일(금)부터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와 세종문화회관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 기초능력향상과 사회적 통합실현을 위해 비문해 성인의 안정적 학습환경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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