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임금피크제 로 청년 일자리 창출

입력 2015년09월04일 19시03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임금 피크제의현장에서 도입기업노사대표와 간담회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임금피크제 도입운영하는 기업 심팩에서 기업 노사대표 및 대기업 인사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임금피크제의 도입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임금피크제는 장년층과 청년층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고용 제도”라며, 정부는 청년일자리 확충과 장년고용 안정을 보장하는 핵심과제의 하나로 임금피크제를 추진 중임을 강조했다..


또한  “금년 내 모든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간기업에 대해서도 재정 및 세제지원을 통해 임금피크제 도입을 지원하겠다”며, “기업들도 경제활성화와 구조개혁에 동참해서 임금피크제를 조속히 도입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특히 “최근 노사정 대화가 재개되어 노동개혁 논의가 진행되고있는데 이 과정에서 젊은이들의 일자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어 국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타협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조속한 노사정 대타협을 촉구 했다.

 
간담회에는 심팩, 두산산업차량, 에몬스가구, 선창산업 등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 노사 대표와 삼성, SK, LG, 롯데, 포스코, 한화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임금피크제 도입 과정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고, 노사가 효과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황 총리는 간담회 후 심팩공장을 돌아보며 내년부터 정년 연장의 혜택을 받게 될 근로자들을 만나 청년층의 취업난과 임금피크제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