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전국 검문소 총기 대신 테이저건 휴대

입력 2015년09월05일 11시08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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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 전국 경찰 검문소 26곳에 전기충격기 지급돼

[여성종합뉴스]  경찰청은 지난달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경찰 간부의 총에 의경이 숨진 사건을 계기로 전국의 모든 검문소에서 총기 대신 전기충격기, 이른바 테이저건을 휴대하기로 했다.

총기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한  전국 경찰 검문소 26곳에 테이저건이 지급돼 검문소 근무자들은 평상시에 테이저건만 휴대하고 총기는 무기고에 보관했다가 중대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만 출고해 사용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정신 질환이나 부패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점검해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총기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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