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지지율, 50.4% 회복 '1.2%포인트 상승'

입력 2015년09월07일 21시39분 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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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9월 1주차 박근혜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에서 긍정적 평가 50.4%, 부정적 평가는 44.0%

[여성종합뉴스]  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9월 첫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32주차 지지율은 한 주 전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5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셋째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효과로 50.0%를 기록한 이후 9개월여 만에 50%에 다시 진입한 것이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포인트 하락한 44.0%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45%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전주대비 2.6%포인트 벌어진 6.4%포인트로 2주 연속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서울 및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50대 및 60대 이상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고 리얼미터는 전했다.


8월 넷째 주 8·25 남북합의 영향으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중국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당일인 3일부터 이틀간 6.1%포인트가 올랐다.

특히 지난 4일에는 53.8%까지 상승하며 일간 기준으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의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로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이 18.5%, 자동응답 방식이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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