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합성세제와 플라스틱 공장 폭발,화재'7시 만에 진화'

입력 2015년09월08일 20시51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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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지난7일 오후 3시 반경  중국 저장성 리수이 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큰 불이 나 7시 만에 진화됐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 화재로 공장 3600여 제곱미터가 불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화학공장에서 불이 나자, 현지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에 대비해 반경 1km 안에 있는 근로자와 주민 등 6백여 명을 대피시켰다.


사고가 난 공장은 합성세제와 플라스틱 제품 등을 생산하는 화공원료 공장으로,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1층 창고 등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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