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제4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개최

입력 2015년09월16일 06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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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15일 개최된 ‘제4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 행사 에서 이경우 삼육재단 동중한합회장(왼쪽)과 기념촬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15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구‧동 직원과 1:1결연을 맺고 있는 1,350가구를 대상으로 ‘제4회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육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를 통해 취약계층도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동중한합회, 삼육서울병원, SDA삼육어학원 등 10개 기관이 소속된 삼육재단은 2012년부터 구와 희망의 1:1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다양한 나눔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삼육재단은 쌀 10kg 1,350포와 두유 1,350상자의 물품(5천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소원 들어주기 사업(3천만원 상당)에도 직접 참여했다.


동대문구 직원들은 기증된 물품을 추석 전까지 자신의 결연가정에 직접 배달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소박하지만 꼭 필요한 소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삼육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희망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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