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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9월 19일(토) 10시부터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주민과 함께하는 제13회 음식문화축제『맛자랑 멋자랑』&『제과·제빵 페스티벌』행사를 오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으로 관내 음식점의 대표음식에 대하여 경연대회를 열어 음식의 맛과 멋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실시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소에 대하여는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시식코너를 병행 운영하며 구민들에게 먹을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식전행사로 걸그룹 ‘비타민 엔젤’의 축하공연과 난타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제과·제빵 전시관, 식품제조가공업 전시관, 떡류 전시관, 추출가공식품 전시관, 인천브랜드식품 전시관, 어린이 오감건강 전시관, 식품위생안전 홍보관 운영은 물론, 50만 서구민의 화합의 장인 비빔밥 퍼포먼스와 떡메치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 쌀케이크 만들기 경연대회도 개최될 계획이다.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엄마랑 아빠랑 행복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온가족이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친목의 장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음식한마당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명품음식과 신기술 개발 등 위생문화 발전을 위하여 고품격 식품위생행정을 펼쳐서 인천의 대표적인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