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민센터 옥상에 허브마을 조성

입력 2015년09월22일 1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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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센터 옥상에 허브마을 조성성동구 주민센터 옥상에 허브마을 조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동주민센터 옥상에 ‘허브마을’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동 주민센터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허브향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시작한 허브마을은 주민들에게 허브쉼터 제공, 허브 및 아로마 제품 전시와 판매 등으로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공유마을 형성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허브체험 기회를 주고자 ‘허브체험관 창의텃밭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사회 어린이집 5개소 110여명의 원아들에게 허브심기, 허브꽃을 이용한 카나페 만들기 등 즐거운 자연체험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 견학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규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허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에 관심을 갖고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또한‘허브향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재순 성수1가제2동장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공간인 허브마을을 운영해 나가는 데에 민·관·지역사회가 계속 협력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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