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 교사 영어 연수

입력 2015년09월22일 10시03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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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사 영어 읽기지도 연수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2일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 외국어교육부는 지난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읽기 지도 전문과정」연수를  운영했다고 알렸다.


외국어교육부의 합숙 시설을 이용하여 이틀간의 집중교육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수업 상황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영어 읽기 지도 방법을 모색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 선택부터 독후 활동까지의 영어 읽기 관련 전과정을 단계별로 수업 상황에 맞추어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아름(인천청라고등학교) 선생님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영어 독서 교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한 연수였다’면서, ‘주변의 자연 환경이 너무 좋아서 정신적 힐링까지 되었다’고 연수 참여에 대한 소감을 말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한 후, 10월 3일(토)에 인천정각중학교에서 다시 모여 분임 토의를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집단 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교육부 이해경 부장은 ‘외국어교육부의 다양한 시설들이 일선 교사들의 영어교수역량을 기르는 장으로 활용되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연수 운영의 의의를 설명했다.


인천교육연수원의 외국어교육부는 합숙이 가능한 연수시설을 갖추고, 초·중등 영어교사들에게 다양한 현장 맞춤형 영어전문성 신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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