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 4호기 고장 ,5시간만에 복구

입력 2012년05월29일 08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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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 카드 교체 뒤 발전기 다시 가동

[여성종합뉴스] 지난 2004년부터 전력을 공급하기 시작해 수도권 전체전력 20%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4호기가 29일 오전1시 45분경 컨트롤 카드 고장으로 발전을 중단했다가 5시간 만에 가동 재개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오전 6시 35분경 가동에 들어간 4호기는 컨트롤 카드를 새로 교체한 뒤에야 발전기를 다시 가동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영흥화력발전소 3호 발전기 정비 중인 상황에서   새벽 1시 45분경 갑자기 4호기 가동이 중단되 복구가 이뤄지는 동안에는 1.2호기에서만 전기 생산이 이뤄졌다.

발전소 측은, 사고 원인으로 4호기를 제어하는 컨트롤 카드 고장이라고 밝히고 한국전력은 다행이 빨리 복구돼 전력 수급 이상은 피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 무더위가 이어져 예비 전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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