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 제1회 서울 수제화 축제

입력 2015년10월07일 0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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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패션업계 소상공인의 성장모델이 되고 있는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정석규)이 “제1회 서울 수제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산업진흥원의 2015년 BS(Business Service)사업 中 지역재생마케팅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제화, 숨을 쉬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왕십리 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영세한 수제화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마케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제화소상공인협동조합과 성수동 공장 등을 연결하여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여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개발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축제는 수제화를 소재로 마당놀이 공연(연출: 송태영), 변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3일 동안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석규 이사장은 “이번 제1회 축제를 계기로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패션 소공인들을 규합하여 순환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했으며,


은평구 관계자는 “패션 소공인들이 영세성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협력과 협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가능한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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