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평생학습관 4분기 강좌 개설

입력 2015년10월07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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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4분기 강좌가 시작된다.


수업은 10월 12일(월)부터 12월 말까지 3개월간 강좌별로 진행된다.


현재 금천구청 홈페이지 교육포탈(edu.geumcheon.go.kr)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도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분기엔 펀펀 아트앤 잉글리쉬, 사진, 서예 등 기존 강좌 외에도 엄마의 잉글리쉬, 재미수학 홈스쿨링, 북아트 교실, 단편소설로 배우는 인문학, 허준 약초 건강교실, 다육식물 키우기 등 총 17개의 신규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허준 약초 건강교실은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건강한 삶의 지혜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의 건강상식 및 다양한 약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분기 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손주들과 직접 요리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위의 친구들에게도 4분기 강좌를 들어보라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금천구 평생학습관은 2011년 개관한 이래 다양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분기에는 총 53개 강좌에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강의를 들은 바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교육환경의 변화로 100세 시대 구민 모두의 행복과 번영을 이끄는 평생교육도시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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