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난대응 지원체계 구축·운영실태 점검

입력 2015년10월08일 09시2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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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기존 초고층 건축물대상시설물 27동 및 재난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8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존 초고층 건축물 등의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 구축·운영에 관한 재난예방을 위해 11월까지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0층 이상 초고층 및 지하와 연결된 건축물 총 27동을 대상으로 시와 구 및 관할 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소관 시설에 대해 표본 점검을 실시하고, 초고층 건축물 등의 총괄재난관리자 지정 및 종합방제실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대응 및 지원체계에 대한 관리주체의 지정·관리 및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비상연락망·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의 구축과 피난안전구역 위치선정 및 비치장비 실태 등에 대해서도 관할 소방서와 함께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춘수 시 재난안전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해 선제적 재난예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게 됐다.”며, “재난대응 지원체계의 원활한 추진 및 예․경보시스템 조기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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