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희망이음’으로 교육 소외계층 Zero

입력 2015년10월12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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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희망이음’으로 교육 소외계층 Zero 서울중구,‘희망이음’으로 교육 소외계층 Zero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중구가 온라인 교육기업 ‘희망이음’과 손잡고 교육 소외계층에게 무료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생활시설 이용자 등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이다.

 
나눔교육 실천을 위해 중구와 ㈜희망이음(대표이사 김용길)은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지원하는 교육내용은 희망이음 홈페이지(www.hopeium.kr)에서 지원하는 유아·초등교육, 중등부·고등부교육, 영어·일어·중국어 교육, 한글·한자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희망이음은 협약내용에 따라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교재와 각종 교육교재를 제공한다.

 
또한 중구가 추천한 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 후원, 재능나눔 네트워크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 희망이음 밥차 등도 지원한다.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가능하며 신청기관에서 ‘희망이음 에듀백 카드’를 발급받아 희망이음 홈페이지(www.hopeium.kr)에 등록 후 기간 제한없이 수강할 수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어야 하는데 구청에서 지원할 수 방법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지역단체와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후원 연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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