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농촌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하고, 비례대표를 줄인다는 기본 생각에 변함없어...'강조

입력 2015년10월13일 16시48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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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내년 총선에 적용할 지역구 논의와 관련, "농촌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하고, 비례대표를 줄인다는 기본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선거구획정 작업 난항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비례대표를 한 석도 못 줄이겠다고 하는 데서 오는 문제다. 거기서 풀어야 된다"면서 강조하고 야당 일각에서 의원정수300명 확대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비례대표를 줄이면 되는데 왜 그러느냐. 왜 야당이 비례대표를 안 줄이려고 노력을 하는지 그걸 한번 생각해 보라"면서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획정안의 국회제출 법정시한을 넘기게 된 것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획정기준을 정해주지 않으니까 방법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준을 만들기 위해 국회에  정치개혁특위를 만들어 놨는데 거기서 여야간 협의가 안되니 참 난감하다"며 "새누리당은 농촌, 어촌, 산촌의 지역구 축소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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