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장학생 52명에 7,527만 원 지원

입력 2015년10월16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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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9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생 52명에게 7,527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22명의 성적우수 장학생에게 각 150만 원을 지원하고 예체능 특기자는 중·고등학생 중 전국규모 이상 대회에서 수상한 개인 또는 단체 중 5명에게 각 100만 원을 지원했다.


(사)보험개발원 기탁장학금으로 고등학교 1학년 1명을 선발해 3년 간 매년 12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선행장학생으로 지난 6월 지혜로운 행동으로 이웃의 소중한 목숨을 구한 문일고 3학년 김태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아울러 수여식에서는 ㈜이비카드, (재)금천미래장학회, 금천구청은 금천구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비카드는 금천구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5백만 원 상당의 캐시비카드를 장학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후원 협약식과 함께 ㈜이비카드는 장학금으로 1천만 원 상당의 캐시비카드를 장학금으로 제공해 청소년수련관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선발된 관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준식 (재)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금천구에 있는 관내 기업이 지역 학생을 위해 한 뜻으로 협력할 것을 공식적으로 협약했다는 점에서 장학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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