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수도본부,IT 기반 시설관리체계 구축" 관리비용 절감"

입력 2012년08월28일 17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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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ㆍ동부사업소 통합

인천 상수도본부,IT 기반 시설관리체계 구축" 관리비용 절감"인천 상수도본부,IT 기반 시설관리체계 구축

[여성종합뉴스/민일녀] ] 인천시 상수도본부가 IT를 기반으로 한 시설관리체계 구축과 수질공정 개선,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기구 통합과 기능 재조정 등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8일 인천시와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중부수도사업소와 동부수도사업소를 통합해 ‘중동부수도사업소(39명)’를 발족했으며 영종, 용유, 운서동 관할을 현재 중부수도에서 연수수도 사업소로 전환했다.

아울러 서구 가좌동 관할을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중동부수도사업소’로 관할구역을 조정해 관리비용 절감 및 잉여인력을 시설물관리 운영 및 연구개발 부서 재배치로 효율적인 조직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중동부수도사업소 청사는 현행 동부수도사업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원인 편리성 제고를 위해 민원처리반(6명)이 기존 중부수도사업소에 상주해 오는 12월말까지 업무를 현행과 같이 처리한다.

또 자재 통합관리를 통한 관리비용 절감 및 시설관리의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블록 구축을 위해 수도시설관리소를 기존 4팀에서 2과(관리, 공무과) 6팀(관재팀, 시설운영팀 신설)으로 조직(14명 증원)을 확대, 개편했다.

특히 수질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관로에 대한 관망해석 및 관로 최적관리 등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질연구소에 기술개발팀을 신설(4명 증원)해 R&D 기능을 강화했다.

또 수도법 개정에 따라 마을상수도(185개소) 및 소규모 급수시설(146개소) 운영, 관리 업무가 군수, 구청장에서 광역시장(상수도본부)으로 이관돼 전담팀(3팀 13명 증원)을 신설, 본부 급수부내에 마을상수도팀(4명)에서 총괄 관리하고 옹진군은 연수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팀(5명)이, 강화군은 강화수도사업소 마을상수도팀(4명)에서 관리토록 조직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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