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교양대학 개최

입력 2015년10월26일 08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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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노원교양대학 개최노원구  노원교양대학 개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서 ‘제6회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양대학에서 강사로 나서는 이호선 강사는 우리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은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는 것을 피력한다.

 
특히, 자기 존중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미소와 격려로 안아주고, 반대로 부모의 약한 모습이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 자녀들이 부모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부모와 자녀 간의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는 교육법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강의에 앞서 심폐소생술 교육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올해 자치회관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하계2동 라인댄스 공연팀의 재능기부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미국의 한 연구조사에서 행복에 필요한 요소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적극적 인생 참여 외에도 자녀가 잘 되는 일도 행복에 필요한 요소에 포함돼 이색적이었다.”면서 “이날 교양대학 강연을 통해 부모교육의 중요성,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방법 등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 교육법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고 가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선 가족심리상담전문가는 현재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나도 편하게 살고 싶다’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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