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상담원대회

입력 2015년10월26일 12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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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회나루 선착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재)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가정폭력방지본부는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협의회와 공동으로,  “긴급전화 15년, 그 길에서 답을 찾다‘ 를 주제로,지난 13일~15일(1차),20일~22일(2차)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제12회 여성긴급전화1366 전국상담원대회를 개최하였다.


‘여성긴급전화1366’은 1997년 위기여성상담 특수번호로 지정되어, 2001년 여성부로 이관되면서 365일 24시간 초기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폭력피해여성 인권보호를 목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내년이면 15주년을 맞는 ‘1366’은 전국상담원들이 지난 15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5년을 다시 쓰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양수옥 전국협의회장은 “이번 상담원대회를 통해 ‘1366’의 지난 역사를 되새기고 현재 변화하고 있는 피해자지원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여, 여성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1366’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근무특성과 위기상담 및 긴급보호로 늘 긴장해 있는 상담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및 지역문화체험을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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