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민을 위한 제이케이앤컴퍼니 파크콘서트

입력 2015년10월26일 17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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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을 위한 제이케이앤컴퍼니 파크콘서트부여군민을 위한 제이케이앤컴퍼니 파크콘서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음악의 선율과 함께 가을밤을 물들일 ‘부여군민을 위한 제이케이앤컴퍼니 파크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여 궁남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여군,제이케이앤컴퍼니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메르스 여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문화의 고장이자 전통이 살아 숨쉬는 부여의 발전과, 더불어 부여군민에게 색다른 문화혜택을 주기 위해 제작되는 공연이다. 


공연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메조소프라노 최승연, 테너 강무림 같은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부여가 낳은 세계적인 두 아티스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초청전시를 하고 있는 수묵화가 박상설과 국악 엔터테이너 권태경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SPACE 2105’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4대의 피아노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유명한 ‘앙상블 클라비어’의 무대도 마련되어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 외에도 트로트 가수 태진아,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의 바비킴, 인기 걸그룹 씨크릿이 출연하여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이처럼 부여 파크콘서트는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과 화려한 출연진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다. 


공연을 주관하는 제이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파크콘서트는 모든 세대를 불문하고 관람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가을 밤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공연이 될 것“ 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부여군민을 위한 제이케이앤컴퍼니 파크콘서트는 신비로운 여왕의 꽃 ‘빅토리아연’이 핀 곳으로도 유명한 백제의 연못, 부여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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