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 로타리클럽 이동목욕차량 성남시에 기증

입력 2012년10월04일 09시2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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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사람사는 사는 정을 나누길”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내 사회봉사 단체인 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최만순)이 성남시에 ‘이동목욕차량(4천만원 상당)’ 1대를 기증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4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최만순 6대 다우리 로타리클럽회장, 류시원 5대 회장,  황송노인종합복지관장인 일운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목욕차량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받은 이동목욕차량은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고령의 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이 차내에서 쉽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물탱크, 보일러, 욕조, 샤워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 차량을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 위탁, 11월 부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동목욕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최만순 다우리 로타리클럽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이웃과 함께 사람사는 정을 나누고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나눔운동으로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8년 창설한 다우리 로타리클럽은 현재 59명의 회원이 성남시의 취약계층을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5년동안 10차례에 걸쳐 1억10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나눔, 후원금 전달, 장애인복지시설 김장 담가주기 등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도왔다.<사회복지과 무한돌봄팀 한경순 729-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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