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봉사愛 사과향기를 싣다

입력 2015년10월29일 10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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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봉사愛 사과향기를 싣다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봉사愛 사과향기를 싣다

사과수확 농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따뜻한 수레’ 가족봉사단원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따뜻한 수레’ 가족봉사단 30여명이 오는 31일(토) 충북 충주(팽고리산길)로 ‘사과수확 농촌 봉사활동’을 떠난다.


‘사과수확 농촌 봉사활동’은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사과 수확기를 맞아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한동진 가족봉사단원은 “농촌 봉사활동은 다른 봉사에 비해 몸이 고된 활동이지만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도우며 마을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면 피곤함을 잊게 된다. 그래서 매년 모든 가족이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가족봉사단 ‘따뜻한 수레’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는 물론 지역과 지역이 소통하는 건강한 가정,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족과 지역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한 수레’ 가족봉사단은 이외에도 2006년부터 매월 1회 이상 벽화봉사, 농촌봉사, 김장봉사, 연탄나눔봉사, 아동-여성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그동안 봉사활동 경험으로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따뜻한 마음을 수레에 담아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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