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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9일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가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한 미단시티 공동주택용지 투자설명회에 건설업체 및 시행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시공사가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미단시티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로 당초 세대당 주택건설 평균면적이 60형대(200㎡)에서 수요성이 있는 30형대(112㎡)로 계획을 변경하여 미단시티내 아파트 용지(2,434세대)로는 첫 공급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영종도내 부동산 활황 및 카지노 유치 가능성과 수요성 있는 주택평형, 비교적 저렴한 용지가격으로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번 공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시스템으로 실시하며, 공급일정은 공급공고 11.3, 추첨신청 11.11~13일, 추첨은 1순위 11.16, 2순위 11.17일 이며, 계약체결은 11.19~20일 사이에 실시한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공사 분양마케팅팀(032-260-579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