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평생교육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

입력 2015년11월02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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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평생교육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관악구,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평생교육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

조원아파트경로당 문해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평생교육 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도서관의 도시’, ‘지식복지 도시’로 유명한 관악구의 이번 수상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교육분야로 ‘프로그램 공모’, ‘평생학습 분야 우수사례’, ‘시민교육 참여 실적’,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13개 지표로 평가됐다. 우수구 선정으로 구는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구는 ‘재능나눔학교’, ‘인문학강좌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기초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등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대학교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대학, 대학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주민이 직접 마을을 찾아 지역정보를 발굴, 취재할 수 있는 기자단을 양성하는 ‘구민기자단’도 은퇴자, 주부 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는 사람에 대한 미래투자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주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 도시, 관악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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