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서민생활 안전대책" 철저 당부

입력 2015년11월03일 09시1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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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부는 3일  국무총리주제로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제 47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열흘도 남지않는 2016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부는 국토부, 경찰청 등과 협조해서 시험문제 보안과 교통·수송대책, 시험장 관리 등 수능시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휴대폰 소지 금지 등 유의사항을 사전에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해서 사소한 부주의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황총리는 최근 전남, 광주 지역에서 AI 확진사례로 , 11월 중순부터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유입 될 전망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림부 등 방역 당국은 어제 발표된 ‘전남지역 AI 안정화 특별방역대책’의 차질 없는 노력과 지역 관련 농가․사업체의 자체 방역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필요시 보다 강력한 차단대책(일시이동 제한 등)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황총리는 건대병원 호흡기 질환 관련 대응과 관련 복지부 등 방역당국은 건국대학교에서 발생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빠른 원인규명과  관계 부처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력하고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관련 정보의 투명성을 강조하고 국민들이 불필요하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고 국무조정실은 관계부처․전문가회의 등을 통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태가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국가방역대책 개편방향」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저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어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을 강조하고  국민안전처와 관계부처는 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취약 계층 밀집지역과 재래시장·극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해 선제적  필요한 예방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에도 만전을 당부하고  동절기는 기초수급자와 저소득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것을 염려하고 복지부와 관련부처는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과  복지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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