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우리의 미래다”

입력 2015년11월03일 08시1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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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펼쳐지는 감성스피치,공감토론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대한민국 국회에서는 국민들에게 인성의 가치를 전파,확산하고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국회의장배 스피치‧토론대회』결선대회를  4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축적되는 신뢰와 같은 사회적 자본이 우리 사회가 성장을 넘어 더욱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한 소중한 토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가 인성의 가치를 널리 전파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신뢰하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되었으며 4월 초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5월에 동영상 예비심사를 통해 스피치부문에 70명, 토론부문에 56팀, 112명의 본선대회 진출자를 선정하였다. 이후 호남, 영남, 충청,강원, 수도권으로 전국의 권역을 나누어 총 7차례의 본선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중 각 본선대회별 스피치부문 우승자와 토론부문 우승팀 그리고 본선대회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와일드카드 선정자를결선대회 진출자로 선정하여 스피치부문 12명, 토론부문 8팀, 16명 등 총 28명이 11월 4일 국회에서 실시되는 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본선대회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만큼 전국의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감성스피치,공감토론이 기대된다.
 

이번 결선대회에는 ‘인성’을 키워드로 하는 스피치부문과 “불효자 방지법, 효도를 법으로 강제해야하는가”를 주제로 하는 토론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날 대회의 시상은 스피치부문 장원 1명, 토론부문 장원 1팀에게 각각 국회의장상과 상패가 수여되고, 이외에도 중앙일보 대표이사상, 국회사무총장상 등 참가자 전원에게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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