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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4일 동구 송림3·5동(동장 김진철)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태자) 주관으로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관내 저소득 가구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외계층의 집수리 봉사는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거동불편노인 및 저소득 2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등을 실시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채태자 송림3‧5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쾌적해질 수 있도록 하고자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철 송림3·5동장은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자생단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