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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11일(수) 10시에 쌍문동 덕성여대 후문에   위치한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쌍문동]에서 ‘저소득 가구 돕기 사랑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봉구에서 도봉동 영농체험장[도봉동 8번지]에 기부를 위하여 재배한 배추와 친환경 나눔 텃밭 경작자들이 기증한 배추 1500포기를 가지고 김장을 하며,

또한, 배추를 기증한 주민이 직접 김장담근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주민들이 도시농업의 역할에 대한 이해가 한층 향상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등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담근 김장김치 250박스는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