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간담회. 민생현장' 중시

입력 2013년01월14일 14시5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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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인사위원장, 18일 기자들과 간담회 예정

인수위] '간담회. 민생현장' 중시 인수위] '간담회. 민생현장' 중시

[여성종합뉴스/ 박재복] 정부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전문성을 보완하고 현장성을 반영하는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같은 내용의 인수위 간사회의 결과를 14일 오전 인수위 기자실에서 브리핑했다.

인수위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통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은 뒤 전문적 견해가 다소 부족한 부분에 대해 외부 정책 전문가들을 초빙해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인수위 공식 홈페이지(www.korea2013.kr) `국민행복제안센터` 코너에는 홈페이지 오픈 이틀째인 오늘 정오까지 820여건의 글이 올라왔다.

제안 내용으로는  전세자금, 비정규직, 신용불량자 문제 등 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부터 이공계 기피현상, 정년문제, 복지예산 확보 등 다소 전문적인 분야까지 다양하다. 
 
이에인수위는 삼청동 금융연수원 정문 앞 건물에 `국민행복제안센터` 사무실을 설치하고 전담 직원 5명을 배치했고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된다.

윤 대변인은 "각 분과위는 1~2회 정도 간담회를 열고, 필요할 경우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선 과정에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중시하겠다고 한 박 당선인의 의중에 따른 것으로  "인수위는 미리 현장 방문을 염두에 두고 인수위 시스템을 갖춰놨다"고 했다.

따라서 간담회와 현장 방문은  5단계의 인수위 업무처리 과정에서 2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 부처별 업무보고
2단계) 분과위 검토작업
3단계) 분과위별로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 제출
4단계)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서 총괄 종합
5단계) 박근혜 당선인에게 보고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오는 18일 인수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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