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10박 12일 간 베트남, 태국, 미얀마 공식 순방 마쳐......

입력 2013년01월25일 11시42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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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과 경제협력 방안 집중 논의"

[여성종합뉴스/ 박재복]  강창희 국회의장이 10박 12일 간의 베트남, 태국, 미얀마 공식 순방을 마치고 귀국소감을 통해 "이번 순방을 통해 각 국 지도자들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과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풍부한 자원과 값싼 노동력 등의 성장가능성을 바탕으로 최근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만큼 경제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첫 순방국, 베트남에서는 응웬 푸 쫑 당서기장과 응웬 떤 중 총리, 응웬 신 흥 국회의장, 쯔언 떤 상 국가주석 등 국가지도자들을 잇따라 만나 한·베트남 FTA와 한국형 원전 수출 등을 논의하고  베트남 국가지도자들과 한국과 베트남이 앞으로 FTA를 체결해 공동번영하고 우리나라의 높은 원자력발전 기술을 베트남에 전수하며, 한국기업의 베트남 고속도로와 신공항 건설 참여 방안에 의견을 모았다.

다음 순방국인 태국에서는 잉락 총리와 만나 역시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특히 태국의 홍수방지와 수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한국 기업 참여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왔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미얀마를 공식 방문한 강 의장은 아웅산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1983년 10월 북한의 폭탄 테러로 희생한 순국 희생자 추모비 건설 부지를 둘러봤다.

이어서 떼인 세인 대통령과 킨 아웅 민 상원의장, 쉐 만 하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 간 우호관계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미얀마의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와도 만나 미얀마의 민주화 조치를 성원했다고 말하고 이번 공식 순방에 새누리당 이한성, 김기선, 김동완 의원과 민주통합당 황주홍 의원, 배성례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수고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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