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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일여중,학업중단예방-사제동행 감성 힐링연수

입력 2015년11월17일 13시34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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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애들아! 소풍가자”

[여성종합뉴스]부일여자중학교(교장 김태숙)는 지난13일 학업중단 예방 활동을 통한 위기학생의 학교 적응력 제고 및 학업중단률 최소화를 위하여 사제동행 감성 힐링 연수 “애들아! 소풍가자 ”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 하였다. 


사제동행 감성 힐링 연수에서는 학교생활 위기 및 다문화, 특수학급의 돌봄 학생 등을 중심으로 학교장, 교감 및 지도교사 11명과 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한 사제동행으로 이뤄졌다.
 
김태숙 교장은 본 행사를 통하여 사제 간의 친밀감 향상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응원하였다.


사제간의 가을을 만끽하는 산행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자연이 줄 수 있는 풍성한 쉼을 주었고 이어서 진행된 허브식물심기 체험활동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였다.


선생님과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하면서 고민을 나누고 속 깊은 이야기를 하는 공감대 형성이의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교사는사제간에 단풍길을 걷고 식사를 함으로써 더욱 친밀해지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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