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가을 관광주간 풍성한 결실 거둬

입력 2015년11월18일 20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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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충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협력지사, 충북관광협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1일까지 14일동안 가을 관광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금번 가을 관광주간에는 11개 시군에 238만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주요 관광지의 계측기, 입장객 수, 숙박자 수 등을 기초로 산출한 것으로 지난 봄 관광주간(5.1~5.14) 방문객 수(156만명) 보다 52.6%나 증가했고, 전년 동기대비 3.5%가 증가한 수치다.
 

충북 방문객이 이처럼 증가한 것은 대통령별장 청남대로부터 속리산 및 월악산 국립공원, 괴산 문광지의 은행나무 터널 등 형형색색의 단풍이 관광객을 유혹했을 것이고,  둘째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잇점이 대표프로그램, 98개의 할인혜택,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와 맞물려 접근성을 높였으며, 셋째는 온라인․인쇄매체․옥외매체․방송매체를 이용한 전방위 홍보마케팅이 방문객 수 증가에 한 몫 했다고 도 관계자는 전한다.

특히 이번 관광주간 홍보 캠페인은 오송역과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4회에 걸쳐 1,600명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홍보 효과를 더욱 높였다.

 한편, 도 관계자는 그간 관광주간 대표프로그램에서 지난해는 1,493명이, 금년에는 1,6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리에 끝났는데 금년에는 ‘열차타고 농촌체험까지’와 ‘오셔유~ 충북 자전거&가을열차’로 충북도-지역상가-관광공사-농협-코레일이 정부3.0의 핵심인 협력을 통해 방문객 증가와 만족도를 높인 것이 무엇보다 자랑하고 싶은 성과라고 하면서 향후 ‘충북’하면 떠오르는 대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충북의 관광주간 성과의 질을 더욱 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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