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조식품과 ‘나눔 협약’ 체결

입력 2015년11월19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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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조식품과 ‘나눔 협약’ 체결도봉구, 창조식품과 ‘나눔 협약’ 체결

이동진 도봉구청장-오른쪽에 2번째 안경착용, 이복만 창조식품 대표-오른쪽에서 3번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창조식품(대표 이봉만)과 매월 1,000인분의 덮밥 등 냉동식품을 1년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협약식을  18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제공되는 물품은 도봉구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의 결식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만 대표는 “도봉구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연간 총 3,000만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잘 써 달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또한 창조식품 이봉만 대표는 최근에 인수한 콩사랑 식당[도봉산4길 10]을 개업하면서 축하의 뜻으로 모인 쌀 화환 백미 240Kg도 복지정책과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제대로 해결 못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창조식품에서 지원해주신 물품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일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매월 1,000인분의 식품을 연간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기부된 백미도 어려운 이웃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조식품은 1998년에 설립되어 국내 덮밥시장을 석권하는 등 현재 프랜차이즈 본사인 ㈜한솥, ㈜김가네, ㈜원앤원 등 OEM 납품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3년 12월에 미래지식경영원과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인대상에서 서울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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