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 옹진 만들기'주거환경개선 사업'

입력 2013년01월31일 13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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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지원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석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면, 잠복기(15~40년)를 거쳐 석면폐증 등의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30가구를 대상으로 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따른 처리작업과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은 220만원으로 지원비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원하는 가구는 해당 면사무소 또는 군청에 신청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해에도 4천2백만원을 지원해 21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처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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