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영흥화력 7·8호기 건설 반대를 반대하는 영흥주민들

입력 2013년02월12일 01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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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 발전 믿어, 지역발전 도움준 업체 비호

[여성종합뉴스/ 민일녀]인천시의 ‘영흥화력 7·8호기 건설사업의 6차 전력수습기본계획’반대 발표에 영흥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그동안 청정 옹진행정을 요구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지원하지 못한 시보다 영흥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영흥화력을 더믿고 신뢰하기 때문 이라는 주장이다.

주민 A모(66세)씨는 오지였던 영흥도가 영흥화력이 들어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인구 유입 등 긍정 효과로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영흥면 지역주민 5천600여 명이 남동발전의 영흥화력 7·8호기 건설 사업을 찬성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 옹진 조윤길 군수는 “옹진군민복지, 주거환경개선, 주민일자리 등을 해결할 수 있다면 화력발전 증설을 반대해도 좋다”그러나 관할군청과 조율도 없이 시의 입장만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영흥민들이 시와의 신뢰 보다 영흥화력과의 신뢰가 높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것인지 알아야 한다며 군민의 입장을 따를것으로 말해 또 다시 지난 2011년 굴업도 사건에 이어  두 번째  대치 상활을 유발시킬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혜택을 전개한 영흥화력의 주민 지원사업의 성과로 인천시가 강경책을 내놓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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