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첫 주요직 인선 8일 오전 발표

입력 2013년02월07일 17시53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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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대로 발표할 것"

박근혜 정부, 첫 주요직 인선 8일 오전 발표박근혜 정부, 첫 주요직 인선 8일 오전 발표

[여성종합뉴스/ 박재복] 대통령직인수위는 새 국무총리 후보자와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가 포함된 새 정부의 1차 인선 결과를 8일 오전 10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다.

7일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8일오전 10시 주요 인선에 관한 1차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면서 "2차 발표는 설 연휴 이후 인선과 검증이 마무리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발표는 새 정부 조각(組閣)의 출발점으로 박 당선인은 먼저 국무총리 후보자와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을 공개한 뒤 이들과 협의를 거쳐 설 연휴 직후 2차 발표를 통해 장관 후보자와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내정할 것으로 전망한다.

 새 정부의 진용을 갖추고 17일 앞으로 다가온 `박근혜 정부'의 정상 출범에 차기 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해하면서도 도덕성과 업무능력을 겸비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원만히 통과할 수 있는 인사를 물색, 총리 후보로 새누리당 대선선대위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을 지낸 검찰 출신의 안대희 전 대법관이 거론되고 있다.

김진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도 강원지사를 세차례 지내며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당 안팎에서 거론된다. 4ㆍ11총선때 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장을 지낸 정홍원 변호사, 새누리당 3선 의원인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도 거명되고 있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과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최외출 영남대 교수,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  정무 능력을 갖춘 박 당선인의  캠프 종합상활실장을 지낸  새누리당 3선의 최경환 의원과  권영세 전 의원, 박근혜의 입으로 불리운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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