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에어로폴리스지구 입주업체와 첫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15년12월01일 22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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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 에어로폴리스지구 입주업체와 첫 투자협약 체결충북경제자유구역청, 에어로폴리스지구 입주업체와 첫 투자협약 체결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는 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재)스타항공우주, (유)우성진공, ㈜이엔씨테크 등 3개 업체와 총 235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타항공우주 김도호 대표와, 우성진공 (류재경 대표를 대신해) 류재성 전무, 이엔씨테크 이종희 대표, 이시종 충북도지사, 전상헌 경제자유구역청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재)스타항공우주(대표 김도호)는 본사 이전과 함께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약 6,600㎡의 부지에 총 115억원을 항공기 엔진 및 기체정비 등 항공MRO사업에 투자하며, 지역인력 40여명을 포함 총 170여명 고용할 예정이다.

(유)우성진공(대표 류재경)은 항공관련 검․교정기 제조 업체로서 6년간 10,000㎡의 부지에 70억원을 투자하여 항공부품을 생산 공급하게 되고, 8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엔씨테크(대표 이종희)는 항공시뮬레이터 등 항공부품정비업체로서 에어로폴리스지구에 6년간 3,300㎡의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하여 40여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에어로폴리스 1지구를 지난 4월 착공하여 부지조성 중에 있으며, 항공부품 관련 업체가 들어서는 에어로폴리스 2지구도 금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항공정비클러스터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아시아나항공을 주도로 한 MRO사업 뿐만 아니라 현재 제2지구를 대상으로 협의가 진행중인 항공부품, 헬기정비 업체 등 국내·외 유수의 항공정비 관련기업 및 기관에 대한 투자유치를 가속화하여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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