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춘 놀이터 플리마켓 축제, 연세로에서 만나요

입력 2015년12월04일 1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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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는 6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청춘을 위한 플리마켓’이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예술가들의 재능과 문화를 공유하고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신촌 고유의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 기업 ‘마이크임팩트’가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다.


이날 약 225개 팀이 참여해 다품종 소량의 공예, 리빙&인테리어, 패션, 친환경,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한다.


일명 청춘연가존, 음유시인존, 소심이존, 까불이존으로 구성된 ‘플레이존’에서는 시민들이 3행시 짓기, 향수만들기, 멋글씨체험, 두더지게임 등에 참여하며 기부를 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DJ숀, 양민영, 타이거디스코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져 청춘마켓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의 거리, 신촌’ 조성에도 이바지하는 청춘마켓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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