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제2차 금천구 환경보전 10개년 계획 수립

입력 2015년12월07일 07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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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전10개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증가하는 구민의 환경욕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2차 금천구 환경보전 10개년(’15년 ~ ’24년) 계획‘을 수립하고 대내외에 공개했다.


지난 2005년의 ‘제1차 환경보전계획’에 이어 두 번째로서 분야별 소관 팀장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주축으로 국가, 서울시 등 상위계획과 구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담았다.


제2차 환경보전계획은 향후 10년간의 환경비전을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으로 설정했다. 이를 분야별로 구체화하기 위해 △맑은 공기와 소음, 악취로부터 쾌적한 ‘살고 싶은 생활도시’ △생명이 살아 숨 쉬고, 수해로부터 안전한 ‘매력 있는 친수도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르른 녹지와 자원이 재순환하는 ‘품격 있는 녹색도시’ △에너지 자립과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으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함께 누리는 지구도시’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40여개 과제를 실행한다.


또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해 18개의 정책지표를 설정하고, 연간 단위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구민과 지역사회의 환경행정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 거버넌스를 확대․구축했다. 구는 또 기후․환경 교육관인 ‘금천에코센터’를 중심으로 환경교육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환경은 구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주제인 만큼 이번 계획을 중심으로 구민과 함께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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