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축제 ‘Toy Christmas' 개최

입력 2015년12월17일 22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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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 간,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동대문역 4번출구 부근)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축제, ‘Toy Christmas’」를 개최한다.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상인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장난감 전시축제를 개최하여 선물을 사러 온 방문자들에게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하고 침체된 상권을 회복해 전통 있는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를 명물 브랜드 거리로 육성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연령대와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난감전시회, 시중가보다 최대 50%이상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문구완구 할인 판매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 경품 이벤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난타공연 등의 무대행사도 진행 된다.
 

알찬 볼거리가 가득한 Toy Christmas 장난감 전시회는 ▲영화캐릭터 존 ▲애니메이션 존 ▲바비인형 존 ▲카툰 캐릭터 존 ▲국내완구 존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 어른 구분할 것 없이 동심으로 빠져 다양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이 주는 흥분을 만끽하다 보면 가슴 가득 장난감을 안고 나올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하루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알찬 전시회이다.


기념품 증정 이벤트는 거리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이나 캐릭터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어, SNS 계정에 해시태그 (#동대문문구완구거리)와 함께 업로드를 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거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 주고 SNS를 활용하여 동대문완구거리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존은 아이들이 좋아 하는 꼬마버스 타요, 뽀로로, 뽀빠이 시안으로 준비 했다. 또한 예고 없이 산타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술사와 산타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매직쇼와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재구성해 다양한 악기로 생활 난타를 선보여 시각과 청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흥겨운 공연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낼 마임과 풍선아트를 익살스러운 삐에로가 선보인다.


시중가보다 최대 50%이상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알뜰 판매전은 입점주에겐 매출 활성화를 관람객에겐 할인된 가격으로 문구완구를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말에 창신동에 위치한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로 아이들 손잡고 주말 나들이 오셔서 각양각색의 장난감들과 다양한 이벤트로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길 추천한다.”며 “이번 행사로 침체된 동대문 문구완구거리가 예전의 전성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동대문 문구완구거리는 동대문역에서 4번 출구로 나가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약국을 끼고 돌면 약 500m 거리에 100여개 점포가 몰려 있으며,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장난감 도·소매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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