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행사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입력 2015년12월19일 17시3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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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조찬 토론회 재개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

[여성종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지난18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조찬 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3월 5일 같은 민화협이 주최한 행사에서 피습당한 지 8개월 만에 그때와 같은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 발전 방향’ 토론회에 참석했다.
 

리퍼트 대사는 3월 행사 당시 김기종이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해를 넘기기 전에 같은 행사에,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함으로써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은 “초청에 응해줘 감사하고 3월 불상사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주한 미국대사 초청 강연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당시 피습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의장직을 물러나겠다고 했으나 주변 만류로 자리를 지킨 채 리퍼트 대사 초청 토론회 재개를 추진해 왔다.


이날은 피습 이후 보강된 경호원들이 리퍼트 대사의 근접 경호를 했고  참석자도 민화협 임원을 중심으로 50여 명 규모로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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