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G밸리에 어린이집 짓는다

입력 2015년12월21일 0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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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특별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중소업체 근로자를 위한 국공립직장혼합형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국공립직장혼합형 어린이집은 영세한 중소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해 금천구와 서울시, 근로복지공단이 연대해 설치하며, 금천구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어린이집 2개소의 투자를 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어린이집 2개소는 독산1동 현대지식산업센터와 가산동 대륭테크노타운 17차에 설치될 예정으로 12월 착공해 내년 3~4월 중 개원된다. 현대지식산업센터 어린이집은 298㎡, 대륭테크노타운 17차 어린이집은 404㎡ 규모로 건립되며, 각각 0세부터 4세이상 49명을 정원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53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G밸리 근로자들의 육아부담 완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근로자들의 이직방지와 유입활성화를 통해 우수인력이 계속  G밸리에 남아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국공립직장혼합형 어린이집 설치를 통해 G밸리의 보육수요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의 보육수요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확충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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