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2015 하반기‘쓰레기와의 전쟁’성과보고회 개최

입력 2015년12월23일 23시3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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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쓰레기와의 전쟁’ 2015년 하반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탄·안중출장소장, 산업환경국장과 자원순환과장 등 6개 관련부서 과장, 22개 읍면동장 및 ‘쓰레기와의 전쟁’ 유공 기관과 시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전쟁’ 시상식과 함께 열렸다.
 

보고회에 앞서 시상식에서는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우수기관으로 NH농협 평택시지부 이원묵 지사장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이호성 지사장, LH 평택사업본부 등 3개 기관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읍면동으로 최우수 신평동, 우수는 서정동, 비전1동, 중앙동, 현덕면 등 10개 읍면동과 공로가 큰 시민 10명, 환경미화원 5명 등 31명이 수상을 했다. 
    

성과보고는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쓰레기와의 전쟁’ 9개 관련부서장 및 송탄, 안중 등 2개 출장소와 22개 읍면동장의 하반기 추진실적 보고와 2016년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쓰레기와의 전쟁’ 하반기 주요성과는 시민의 올바른 배출문화의 정착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사용)실적이 올해 11월말 현재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68백만 원에서 632백만 원이 증가(15.15%)한 4,800백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생활폐기물(대형) 스티커 판매실적은 558백만 원으로 지난해 11월말 대비 26%증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은 0.222kg으로 1인당 1일 평균 3.2% 감량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확산시키기 위해 수원지검 평택지청 및 평택교육지원청 등 25개 관내 기관, 35개 사회단체, 14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복홀씨’ 취약지역 입양사업 등 협약도 체결하여 2017년까지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등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 시민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공재광 시장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금년 한해는 쾌적한 도심환경 기반을 조성하느라 애를 써준 기관과 읍면동장 등의 그 간 노고를 치하 하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쓰레기와 전쟁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강구하라”고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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