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카드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재도구 압류한 건수 6건'

입력 2015년12월27일 20시0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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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카드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재도구 압류한 건수 6건' 금융감독원 '카드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재도구 압류한 건수 6건'
[여성종합뉴스]27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카드사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재도구를 압류한 건수는 6건으로 카드사들이 카드 대금을 연체한 취약계층의 냉장고나 TV, 컴퓨터 등 가재도구를 압류하는 일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액 기준으로는 천7백만 원 상당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2012년 10월부터 5개월 동안 2천2백여 건, 2014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3백여 건보다 많이 감소한 수치로 전체 유체동산 압류 건수도 2013년 만 천여 건에서 지난해 만여 건, 올해 8천여 건으로 금감원의 실태 점검 이후 감소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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