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총리, 제19 전투비행단 방문'군 장병들 위로,격려'

입력 2015년12월30일 14시3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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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 당부

[여성종합뉴스]30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연말을 맞아 충청북도 충주에 있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을 방문, 군 장병들을 위로·격려했다.


황 총리는 비행단에 도착한 뒤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항공기 격납고로 이동해 KF-16 전투기의 운용 현황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오찬한 자리에서 "남북대치 상황에서 튼튼한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대전에서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조국의 하늘은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연말 혹한기에 조국 영공방위의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장병들이 영공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안보가 지켜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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