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연말 맞아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격려 방문

입력 2015년12월31일 11시51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국무총리가 연말연시를 맞아 30일(수) 우리 영공방위 임무 수행에 헌신하고 있는 공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황 총리는 비행단 본청에서 부대 현황을 보고 받은 후, 항공기 격납고로 이동하여 KF-16 전투기의 운용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장병식당에서 장병 200여 명과 함께 오찬을 같이 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비행단장(박인호 준장)으로부터 부대 현황을 보고받은 황 총리는 혹한기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남북대치 상황에서 튼튼한 안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현대전(現代戰)에 있어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라면서, ‘조국의 하늘은 내가 지킨다’는 강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KF-16 전투기 조종사들에게 “‘훈련은 실전같이, 실전은 훈련같이’라는 표어처럼 실전적 훈련의 생활화를 통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 줄 것“을 강조했다.
 

황 총리는 병사들과 함께 장병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연말 혹한기에 조국영공방위의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여러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여러분이 영공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안보가 지켜지고 있는 것이다”라며 병사들을 격려했다.

 

 "제19전투비행단"은  대한민국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예하의 전투비행단으로우리 공군의 주력기종인 (K)F-16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1996년 북한 귀순항공기를 우리영공으로 안전하게 유도한 부대로 알려졌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