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만부두, 초대형크루즈 ‘퀀텀호’ 입항

입력 2016년01월02일 12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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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호 관광객 등 5500여명'하루 동안 12개조로 나눠 관광'

[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번째로 입항한 초대형크루즈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가 관광객 등 5500여명을 태우고 2일 오전 7시 30분경 감만부두에 들어왔다.


퀀텀호는 RCI(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 선사 소속으로 16만 7800톤 규모의 초대형 선박으로 승객 4000여명, 승무원 1500여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를 출발,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했다.


관광객들은 2일 하루 동안 12개조로 나눠 해운대 해수욕장, 누리마루, 용궁사, 태종대,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본다.
 

이날 퀀텀호 관광객 등 5500여명을 수송하기 위해 45인승 관광버스 100여대와 승합차 수십 여대가 준비됐다.


시는 크루즈 입항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부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 관광안내소, 환전소, 크루즈 버디(자원봉사자)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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