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원 창당실무준비단, 당명 공모, 이틀 만에 6,000건 넘어서

입력 2016년01월03일 14시5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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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철수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창단실무준비단(단장 이태규)은  1일 0시부터 시작한 대국민 당명 공모 수가 이틀 만에 6,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당명 제안들이 접수됐으며, 미국, 캐나다 등 재외교포들로부터도 100건 이상이 접수됐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5.6%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25.3%, 30대 19.1%, 20대 16.3%, 60대 9.2% 순으로 나타났다.
 

당명 제안에 담긴 주요 단어로는 국민, 행복, 희망, 안심, 새정치, 혁신, 참여, 미래, 공정 등이 있었다.
 

창당실무준비단 이태규 단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당명 제안이 접수되고 있다”며 “그만큼 양당 중심의 낡은 정치 체제를 바꿔달라는 국민의 강한 열망이 분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당명 공모는 1월 6일까지 창당실무준비단 홈페이지(www.saejeongchi.com)에서 진행되며 1월 7일 당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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