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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의회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8일 오전 용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힘차게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박길준 의장을 비롯한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진영 국회의원, 그리고 시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축사 및 시루떡 절단식,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길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제상황이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용산구의회 13명 의원 모두는 구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구민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특히 어려운 경제현실을 직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 도시 용산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집행부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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