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인천시당,‘2016년 신년하례회’총선 필승 결의

입력 2016년01월11일 16시38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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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위원장 “야권통합은 국민의 명령... 통합과 화합으로 총선 승리 가져올 것”

‘2016년 신년하례회’총선 필승 결의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1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영표)은 YWCA 7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국회의원과 주요당원 200여명이 모인가운데 ‘더불어민주당 2016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필승결의를 다졌다.  


홍영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야권이 유난히 시끄러워 지지자들과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다”며 “이번 위기를 통합과 화합으로 극복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학용 의원은 “지금 야권이 분열되고 있는 것은 속상하지만 모두 다 잘되자고 하는 행동일 뿐”이라며 “앞으로 야권은 반드시 통합될 것이고 이를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춘 의원은 “호남홀대론 때문에 호남 여론이 갈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지만 노무현 정권 때 인사수석을 지낸 사람으로 이는 근거 없는 말일 뿐”이라며 “이제 인천에서는 호남 영남 없이 인천시민으로서 화합하고 통합해 여당을 견제하고 총선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윤관석 의원은 “선거는 당원의 힘을 하나로 모을 때 이길 수 있는 것”이라며 “히말라야 희망원정대가 신의 영역인 8000m 지역에서 동료를 안고 내려오 듯이 우리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 불통의 박근혜 정권을 견제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식 의원은 “지난 7년간의 정치생활을 돌아보니 여러 번의 고비가 있었다”며 “앞선 선배 동료의원들의 말씀과 같이 화합과 통합으로 나아갈 때만 승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홍영표 신학용 박남춘 윤관석 최원식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소속 전체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신동근 안귀옥 허종식 박찬대 지역위원장, 송영길 전 인천시장과 20여분의 당고문, 예비후보자, 주요당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2016년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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